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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식초의 놀라운 효능 식초는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한다. 식초의 어원은 포도주에서 만들어져 시다는 뜻의 aigre에 포도주를 의미하는 vin이 결합한 단어 vinegar이다. 식초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다. 동의보감에서 식초는 육류나 어류, 채식 등에 의한 음식 독을 해독하고, 빈혈이나 과다출혈 때문인 어지럼증을 개선하며, 심장과 인후 부위의 통증을 다스리는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낸다고 소개하고 있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인체의 부신피질호르몬의 원료로 살균과 해독작용을 하며, 식초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기산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 의학의 선구자 히포크라테스는 2,000여 년 전부터 식초를 사용해 상처를 치료했다고 알려진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 더보기
천연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는 칼슘(Ca), 칼슘 부족 증상 다리에 쥐가 잘 나고,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식욕 조절이 어려워 폭식하는 증상들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칼슘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란 점이다. 보통 칼슘이라고 하면 뼈 건강만을 떠올린다.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을 비롯해 우울증·고혈압·동맥경화 등 각종 만성질환과도 연결된다. 칼슘은 인체의 구성·성장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다. 체내 무기질 중 가장 많은 양으로 존재한다. 체중의 1.5~2% 정도가 칼슘이다. 체내 칼슘의 99%는 뼈·치아를 형성하며, 나머지 1%는 혈액·체액·근육 등에 있다.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다. 칼슘이 부족하면 147가지 질병이 찾아온다고 한다. 1991년 노벨 의학상 후보에 지명됐던 미국의 조엘 월렉 박사는 자연사한 3000여 명.. 더보기
비타민D, 암과 심혈관 질환도 예방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93%가 비타민D 부족이라고 한다. 비타민D 부족국가 1위라고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생활패턴으로 인한 부족증상이 아닐까 싶다. 야외에 나가 햇빛을 쬐기보다는 실내에서 일하는 환경이 많고 자외선차단제나 옷으로 피부를 가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피부 세포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햇빛 중의 자외선을 받아 형성된다. 특히 자외선은 파장이 긴 것부터 작은 순으로 UV-A, B, C로 나뉘는데 그중 중간 영역인 UV-B(280-320nm)가 프로 비타민 D를 비타민 D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필요하다.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 D는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해 식사 때 섭취한 비타민 D와 합쳐진 후, 간과 신장에서 산화되어 1,25-디히드록시 비타민D(활성 형)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