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초의 놀라운 효능 식초는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한다. 식초의 어원은 포도주에서 만들어져 시다는 뜻의 aigre에 포도주를 의미하는 vin이 결합한 단어 vinegar이다. 식초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다. 동의보감에서 식초는 육류나 어류, 채식 등에 의한 음식 독을 해독하고, 빈혈이나 과다출혈 때문인 어지럼증을 개선하며, 심장과 인후 부위의 통증을 다스리는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낸다고 소개하고 있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인체의 부신피질호르몬의 원료로 살균과 해독작용을 하며, 식초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기산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 의학의 선구자 히포크라테스는 2,000여 년 전부터 식초를 사용해 상처를 치료했다고 알려진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 더보기 마늘 껍질, 파 뿌리, 양파 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 흔히 채소를 손질할 때 뿌리·껍질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알고 보면 채소의 뿌리·껍질엔 알맹이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싹을 틔우기 위해 자양분을 저장하거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 물질을 만들어내는 뿌리·껍질의 특성 덕분이다. 우리의 밥상에 단골 식재료로 등장하는 마늘, 대파, 양파의 뿌리·껍질을 활용하는 방법과 각각 숨은 영양소를 알아본다. 양파껍질, 파뿌리, 마늘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면 좋은 식재료가 될 것이다. 암세포 증식 억제해 주는 마늘 껍질 마늘 껍질엔 마늘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7배나 많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항염·항암 기능이 뛰어나다. 마늘 껍질의 항암 효과는 국내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팀은 마늘 껍질 추출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