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늘 껍질, 파 뿌리, 양파 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 흔히 채소를 손질할 때 뿌리·껍질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알고 보면 채소의 뿌리·껍질엔 알맹이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싹을 틔우기 위해 자양분을 저장하거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 물질을 만들어내는 뿌리·껍질의 특성 덕분이다. 우리의 밥상에 단골 식재료로 등장하는 마늘, 대파, 양파의 뿌리·껍질을 활용하는 방법과 각각 숨은 영양소를 알아본다. 양파껍질, 파뿌리, 마늘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 보면 좋은 식재료가 될 것이다. 암세포 증식 억제해 주는 마늘 껍질 마늘 껍질엔 마늘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7배나 많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항염·항암 기능이 뛰어나다. 마늘 껍질의 항암 효과는 국내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팀은 마늘 껍질 추출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