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몸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오랜 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모든 음식이 공복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복에 먹으면 오히려 좋은 음식도 해가 될 때가 있다.
아침 공복에는 다양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하다.
아침 공복에 먹어야 더 효과가 있는 음식들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1. 양배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공복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삶은 양배추를 먹기도 하고, 즙으로 갈아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양배추만 먹기 어렵다면 다른 채소,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다.
2. 사과
흔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말이 있을 정도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가장 효과적이다.
사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펩틴이라는 성분은 공복의 위장을 탄탄하게 만들고
내장의 나쁜 균들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사과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아침 쾌변은 물론 하루 동안의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이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줄 경우 위염이나 대장암 등을 예방해 준다.
3. 삶은 달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의 완전식품인 계란은 아침식사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주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와 두뇌 건강,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영양가가 풍부한 것은 물론 공복 상태에서의 계란 섭취로 체중 감량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비만국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은 과체중 여성은 빵을
먹은 여성보다 체중이 65%, 복부 지방이 34%까지 감소했다고 한다.
4. 감자
아침 공복 위 점막에 부담스러운 자연식품도 있는 게 사실이다.
감자는 위의 염증이나 위궤양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준다.
편도선 염증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위 점막에 긍정적인 비타민 B5(판토텐산)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얼굴이 부어 곤혹스럽다면 감자가 부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칼륨이 많아 몸속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혈압 조절에도 좋다.
다만 신장(콩팥)이 나빠 고칼륨혈증이 걱정인 사람이나 혈당이 높은 경우 조심해야 한다.
5. 물
공복의 물 한잔은 보약이다.
일어나사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시면 굉장히 좋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500ml의 수분이 증발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수분이 부족하고 혈액의 점도가 끈적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혈액의 양을 늘려주고 혈액을 묽게 만들어 주어
혈류량이 늘어나고 쌓였던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수 있게 된다.
장이 예민한 사람은 찬물을 마시지 말고 미지근하게 해서 한 모금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
아침 공복의 물 한잔은 몸을 깨우고 기초 체온을 올리게 된다.
이로 인해 신진 대사율이 올라가고 ,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내의 열량을 더 태워주므로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6.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식재료로 풍부한 영양분이 위 보호막을 형성해
위장에 좋지 않은 산 성분을 막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오트밀과 함께 과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7.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다량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장 내 환경을 유지하기 좋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니안, 플라보놀스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은 혈압,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고 두뇌를 자극해 주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혈액을 맑게 해 주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눈에 피로를 저하시켜 주어 시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칼로리도 낮고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E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8. 마
마는 속 쓰림에 좋은 식품이다.
마에는 점액 성분인 뮤신은 들어 있는데 위장 건강에 보약과도 같다.
뮤신은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위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 위경련, 위궤양에도 도움이 된다.
술 마신 다음날 마를 갈아 마시면 숙취 해결에 도움이 된다.
또는, 술 마시기 전에 마를 갈아 마시는 것도 위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뮤신은 장 내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고 활동을 왕성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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