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중독을 예방하는 주방 위생 관리 방법 6월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먹고 마시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덥고 습한 날씨가 되면 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이 상하기 쉽다. 기생충·바이러스·세균 등 해로운 물질이 빨리 증식해 소화기에 크고 작은 감염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방 관리는 식품 안전의 핵심이다. 다양한 조리 도구를 이용해 요리하고 갖가지 식재료를 다루며 식품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자리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안전이 위협받기 쉽다. 조리도구, 식재료, 냉장고등 가족 건강을 지키는 주방 위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조리 도구 주방 위생의 첫걸음은 조리 도구다. 칼·도마·프라이팬·냄비 등은 가정이나 식당에서 항상 사용하는 물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식중독의 약 25%는 조리 도구에서 균이 옮겨져 발생.. 더보기 최고의 음식 궁합,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 음식들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필수에너지는 음식을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에너지의 흡수가 중요한데 좋은 음식 궁합은 보통 흡수율을 높여주고, 음식 궁합이 좋으면 영양가가 배가 된다. 왜 소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배를 후식으로 주고 돼지고기구이를 파는 식당에선 사과를 후식으로 줄까? 모두 소고기·돼지고기에 풍부한 단백질·지방을 분해·소화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지만 유독 소고기 요리에는 배를, 돼지고기 요리에는 사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 속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소고기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다. 반면 배는 찬 성질, 사과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각각 소고기·돼지고기와 함께 먹어야 궁합이 잘 맞아 속이 편하다. 음식 속에 숨겨진 식품 궁합을 알아본다. 돼지고기+표고.. 더보기 비타민D, 암과 심혈관 질환도 예방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93%가 비타민D 부족이라고 한다. 비타민D 부족국가 1위라고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생활패턴으로 인한 부족증상이 아닐까 싶다. 야외에 나가 햇빛을 쬐기보다는 실내에서 일하는 환경이 많고 자외선차단제나 옷으로 피부를 가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피부 세포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햇빛 중의 자외선을 받아 형성된다. 특히 자외선은 파장이 긴 것부터 작은 순으로 UV-A, B, C로 나뉘는데 그중 중간 영역인 UV-B(280-320nm)가 프로 비타민 D를 비타민 D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필요하다.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민 D는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해 식사 때 섭취한 비타민 D와 합쳐진 후, 간과 신장에서 산화되어 1,25-디히드록시 비타민D(활성 형)가 .. 더보기 입속 세균 없애주는 올바른 양치질 한국인이 병원을 찾는 이유 1위는 의외로 치아·잇몸과 관련된 치주 질환이다. 칫솔질·스케일링 등 구강 위생관리에 소홀하면 잇몸 염증으로 입 냄새가 나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 치주질환의 원인이 치아 주변에 부착된 치면세균막(플라크)과 이로부터 만들어진 치석이란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차적인 원인인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이 칫솔질의 가장 큰 목적이다. 철저한 구강위생관리는 치주질환뿐만 아니라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양치질을 잘한다는 것은 입안에 플라크가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닦아내는 것을 의미하고 원인이 제거되면 질환의 진행 또한, 느려지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속 세균에 의해 입안이 병들고 심장병·당뇨병·치매까지 생길 수가 있다고 하니 양치질이 얼마나 중요한.. 더보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신청 방법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해 왔다.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플러스는 청년인력이 부족한 업종을 중심으로 지원대상이 개편되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의 내용에 대해 살펴보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자산형성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하여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가입기간을 축소하고 납입금 비유를 조정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개편하였다. 정부, 중소기업 사업주, 청년근로자(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정규직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기간(3년)에 따라 장기재직한 청년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 내용 청년·기업·정부가 함께 적립하.. 더보기 건강 검진 결과지 알기 쉽게 해석해 보자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지를 받아 보았다. 건강검진만 받으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결과지에 모르는 말 투성이다. 조금 더 알기 쉽게 풀이해 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크다.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 것만큼 결과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과지를 바탕으로 향후 더 신경 써서 예방할 항목, 추가로 받아야 할 검사 등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려운 용어가 많은 데다 해당 수치가 뜻하는 바를 몰라 나처럼 결과지를 덮어두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번 건강검진 결과지부터는 차근차근 확인하여 주요 검사 항목별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일반 혈액검사 일반 혈액검사는 혈액 속 세 가지 혈구 세포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의 양을 확인하는 검사로, 골수 기능 이상과 빈혈, 백혈병, 기타 혈.. 더보기 입도 돌아가게 만드는 중이염, 귀 기울여 들어봐도 좋을 청력 상식 청력 손실은 고령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4분의 1 이상은 청력 손실을 겪는다.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안면마비가 생겨 입도 돌아갈 수 있다니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니다. 최근엔 이어폰 사용이 늘면서 강한 소리 자극으로 MZ세대의 청력 손실이 늘고 있다. 유소아기 반복적 중이염으로 고막 등 귓속 조직이 손상돼 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난청·중이염 등으로 청력이 약해지면 대화가 어려워 사회적으로 단절된다. 청력은 약해지는 시점이 빠를수록 노화로 인한 난청이 더 빨리, 심하게 나타난다. 청력과 관련한 건강 상식을 짚어봤다. 감기가 중이염을 유발할까? 중이염은 소아에게 흔한 세균성 감염 질환으로 어렸을 때 청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다. 실제 중이염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9세.. 더보기 왼쪽 윗배와 옆구리.등까지 아프다면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은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다.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는 췌장의 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다른 소화기계 장애의 증상들과 뚜렷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암을 발견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췌장암의 임상적 증상이 위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와 비슷하므로 이들과 감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 네 가지를 살펴봤다.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지속한다 복통은 췌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췌장은 명치와 배꼽 가운데에서 왼쪽을 향해 가로로 길게 놓여 있다. 염증이 생기면 췌장이 붓고 주변의 신경을 자극해 췌장이 자리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왼쪽 윗배가 아프고 심하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